[결혼준비] 예비신부 피부관리_바나브 UP5/클레어스 비타민C 세럼
안녕하세요 볼녀입니다! 결혼식이 6개월 남은 지금, 이제 거의 예약을 마쳐서 할 일이 줄었어요:) 그래서 요즘 제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피부 관리와 운동입니다. 요즘 우연찮게 좋은 화장품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진짜로 피부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공유해보려구요. (광고 노노! 광고 안 들어옴!ㅋㅋㅋㅋ)
첫 번 째는 배남이가 선물해 준 바나브 UP5!
첨에는 곧 결혼하시는 오빠의 누나에게 선물하려고 찾아보았었는데, 찾아보다 넘 좋아 보여서 내가 갖고 싶다고 했더니 이걸 사줘따. 고마워♥.♥
이것은 이런 원리로 작동하는 거라고 해요.
네이버 백과사전을 캡처해서 와봤어요. 이렇다고 합니다.
클렌징 모드, 아이존 모드, 페이셜 모드, 리프팅 모드, 비타민C 모드로 작동시킬 수 있고 각각의 모드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여 바른 후 요 기계로 살살 문질러주면 피부가 더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한 전류 및 진동이 발생해요!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나 임산부 또는 임플란트를 한 사람은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같이 들어있는 설명서에 나와있어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모드는 클렌징과 비타민 C 모드예요.
세수를 아무리 깨끗하게 했다고 하더라도 닦토 단계에서 손으로 화장솜을 문지르는 대신 바나브의 헤드를 분리해서 화장솜을 끼워 넣고 닦으면 얼굴에서 뭐가 엄청 묻어 나와요! 특히 요가 갔다 온 날은, 땀 닦을 때 사용한 공용 수건의 잔여물이 막.. 뜨등.
클렌징 모드는 매일 하고 있어요. 세팅된 시간대로 5분, 강도는 low로 사용해요.
그러고 나서 바로 다음 단계로 세럼을 사용하는데요, 비타민C 세럼이라서 비타민C 모드로 사용해요.
디어, 클레어스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 35ml
친구가 이거 형광등 세럼이라면서 추천해줬는데, 저도 정말 극찬했어요.
피부가 워낙 예민한 편이라서, 아이크림도 못 발라요ㅠㅠ 그래서 새로운 화장품은 항상 경계하는 편인데 저만큼 피부가 예민한 친구가 선물해준 거라서 믿고 발라봤어요.
요렇게 에센스와 섞어서 사용해주면서 처음에 적응기간을 가져보기도 했는데, 바로 사용해도 괜찮더라고요. 바를 때 약간 열감이 느껴지는 것도 정상이라고 해요. 요즘에는 세럼만 단독으로 사용하고, 이후에 에센스와 크림으로 마무리해주고 있어요. 바르고 나서 트러블 1도 안 나고 아침에 화장도 정말 쏙쏙 잘 먹어요. 무엇보다도 바나브와 함께 썼을 때 효과가 배가 되어서 둘이 아주 찰떡궁합이에요!
이 세럼은 토너 다음 단계에서 바르고 있고, 바나브로는 주 3회, 세팅된 시간대로 10분, 강도는 low로 적용해서 사용해요.
작년 여름에 한 번 피부가 뒤집어진 이후로 계속 신경을 쓰게 되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예전의 피부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대대만족이에요! 자기 전에 20분을 피부관리에 쓰는 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효과라면 아무리 피곤해도! 매일매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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